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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학생
게시물ID : gomin_1796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pwa
추천 : 0
조회수 : 102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2/09/18 08: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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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고2에요 작은군단위 인문계다니고 있고 뭐중학생땐 성적이 좋았어서 성실하고 끈기가 있으니 담임쌤도 고등학교가서도 꾸준히 하다보면 만족스러운성적이 나올거라고 상담해주셨구요..
현실은 역시나 ..ㅜ 6번의 고등시험  죄다 중위권 등수가 중위권이지 점수는 진짜 말도못해요
영,수 과외다니고 있고..저는 그냥 지방국립대 사회복지학과를 가서  공부하다 되면 사회복지 공무원 준비도 같이 하고..하면좋겠는데 그래도 사회복지학과는 4년제 갈수는있겠더라구요 수시로ㅜ
본인은 끝내 사범대를 가고싶다고...ㅜㅜ 에효..
본인성적을 본인이  모르는것도 아니고..대학졸업후
취업이 돼야하고 현실성 있는 학과를 선택해야하는데 ㅜ 매번대학진로 얘기만 하면 엄청 날서고 예민해집니다..부모마음도 무너지긴 마찬가진데..
그래도 애써.. 괜찮으니 성적에 맞는 학과를 찾아보자고 ...이젠말도 못꺼내게해요 사회복지학과는 중학생때 2지망 진로였구요
수시로 대학을 가야하는데 이제 4번의 시험이 남았어요.. 큰이변은 없을것 같은데.. 아이를 어찌 달래야할까요 사실 상대적으로 등급이 낮은 지방대 교육관련 학ㅈ과를 지원해서 복수전공?그런거하고 4년다니다가 임용시험을 치르는쪽으로 생각을 하고있더라구요 
저는 임용고시 합격할때까지 뒷바라지해줄 여력이 안돼요 .. 아이꿈은 꺾어버리는 못된 엄마죠..
가정형편도 그리 넉넉한 편이 못되고.. 많이 힘든 며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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