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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결제 막는방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왠수 가족 해결 방법)
게시물ID : gomin_1796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na
추천 : 2
조회수 : 127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2/10/07 15: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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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족에게 피해만 끼치는 친오빠(친오빠라고 하기도 싫네요. 이하 왠수라고 하겠습니다.)

때문에 글 올립니다.

 

1.어려서부터 오빠는 부모님 속을 썩이면서 부모님 돈 훔쳐가고 막장 인생을 살았습니다.

 지 핸드폰 통신요금도 미납되어 현재 신용불량자 입니다.

 지가 일하려면 핸드폰이 필요하다고 사정사정하여 엄마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하여 왠수가 쓰고있습니다.

 

2.헌데 올해 초부터 엄마 명의로 핸드폰 결제를 꾸준히 해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매달 100만원여씩 결제했으며, 이번달에도 안한다고 약속하더니 오늘 또 긁었나봅니다.

 긁은 금액이 천만원 넘었습니다.

 

3. 통신사는 온가족이 KT를 이용하고 있는데, KT에 물어봤더니 결제는 자기네도 못막는다고 했습니다.

 어플을 통해서 무슨 결제를 하는것 같은데 어플을 이용하는건 통신사에서도 딱히 막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4. 왠수는 말로는 잘못했다,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엄마와 약속했지만 말 뿐이었고 여전히 긁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얘가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한량입니다. 집에서 쳐놀고 있으면서 이지랄 하고있습니다.

 한번은 엄마가 너무 속상해서 왠수 핸드폰 정지시켰더니 적반하장으로 나는 일을 하고싶은데 너네가 일을 못하게 만들었으니

 나도 어쩔수 없다, 막살아야겠다 이지랄입니다. 

 왠수는 어려서부터 가정폭력을 일삼았던 아버지를 본받아 지가 집안에서 왕이라고 생각하는지

 지 뜻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가정 폭력을 휘두릅니다.

 경찰서에도 몇 번 갔다왔지만 딱히 막을 방도는 없습니다.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 엄마와 저를 괴롭힙니다. 

 가족에게 계속 피해만 끼치고 있습니다. 

 

5. 덕분에 엄마랑 저만 속이 타들어갑니다. 엄마랑 저만 둘이 나가서 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돈도 여의치않고, 집 융자도 계속 갚아야하는 상황이라 엄마도 이사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왠수가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럼 이렇게 속 썩어야하는 일도 더이상은 없을텐데..

 

6. 왠수가 오늘 또 긁었기때문에 엄마가 저녁에 집에 와서 해지 얘기를 하실것 같습니다.

 그러면 왠수는 지가 잘못했으면 핸드폰 왜 해지하냐고 지랄 발광을 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얘가 휘드를 폭력에 스트레스만 생깁니다.

 

7. 핸드폰 결제를 영영 막을 방법은 없는것인지...

  엄마가 이럴거면 차라리 선불폰을 해주겠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지 주제에 선불폰은 싫다고 합니다.

 선불폰도 싫은데 결제는 계속 해대면서 엄마한테 돈도 갚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얘를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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