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 남성인데 알고지낸지 좀된
동호회나 건너건너 알게된사람들도 많은편인데요

저하고 10살차이나는누나가 있는데 사람들하고 놀거나 저와
식사하거나 할때가 있는데 제게 만날때나 끝나고갈때마다

반갑다고할때나 잘냈어? 잘가. 하면서
귀엽다고 포옹해주고 길걸을때도 항상 제팔짱끼고 걷습니다.

그런데 누나기준으로 나이차이별로 안나는 남동생들이나 오빠들한테는 저한테 하는것마냥 안하고 조심하는거같아 보이고요.

원래 나이차이별로 안나면 서로가 더 조심해서 그러는건가요?

보면 제가 10대 20대시절때도 10살이상차이나거나 그밑으로 7살 8살차이났던 여성분들이 거의 그랬던거 같고요

얘기들어보면 원래 나이차이가 좀날수록 누나들도 더 편한것도 있어서 그런거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