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이고 사무직으로 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공시준비 5년 했는데 잘안됐고
부모님이 이제 독립하라고 해서
지방이라도 조건 좋은데 있으면 지원해보려구요

현장노무나 공장으로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그런데 아는 사람이 있어서 가는거 아니면
너만 고생 죽어라하고 단물 쪽 빨아먹고 버린다해서
가지말래요
너보다 어린 애들이 빨리 들어와서 관리자 달고
갈궈댈수도 있는데 너 그런거 감당할 수 있냐고 그러고..

그래서 부모님께 시간두고 차차 좋은데 골라본다 했는데
보통 언제쯤 그나마 양질의 회사들이 공고를 올리나요?
사람인 같은 구직사이트 보는데
저랑은 거리가 먼 대졸자 대기업 이런데만 공고가 보여서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