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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넘은 누나가 장애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시물ID : gomin_1799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rc
추천 : 4
조회수 : 298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3/05/26 0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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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중학교 때 부터 단체생활에서 어울리지 못해 
자퇴 후 스무살 넘어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은 따냈는데,
그 이후로도 친구 한 명 없다보니 집에서만 생활을 하며
먹고 자기만 반복하고 살은 살대로 찌고 현재는 키는 150대에 무게가 100키로가 넘습니다
외적으로 모든 부분이 망가지다보니 그나마 써주는 일은 편의점 뿐이고
그마저도 좀 다니면 근무태만으로 짤리기 일쑤입니다
그렇게 20대 초부터 현재까지도 사회생활이라고는 편의점 밖에 없고
자기딴에 사람 좀 사귀어보겠다고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사진을 도용해가며
유사연애를 하면서 지내는 거 같더라구요 실제로 만난 적은 없습니다
그러다가 유사연애가 잘 안되는 거 같으면 인터넷상에서 온갖 욕은 다 해가면서
상대방 번호 유출이나 sns로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사이버성범죄 신고도 여러차례 받았구요
재판은 여러번 벌금이 없어서 교도소 생활도 한 번 했습니다
저는 누나와 이야기도 아주 많이 해왔구요 앞으로도 멈춰지지 않을 거라고 확신해요
그래서 차라리 누나를 병이 있는 사람으로 판명되게 해서 앞으로 신고를 받거나 하더라도
사회적인 약자로 취급이 됐으면 좋겠는데 어떤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은 정말 의미가 없는게 아빠는 어릴 적 별거하셔서
저를 제외하고는 남처럼 지냅니다
그리고 엄마는 ... 엄마가 원인이에요 누나를 저렇게 만든 원인
일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또 둘이 서로 없이는 못살아요

저는 제 핏줄로 되어있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안좋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표현은 모질게 해도 가족들을 정말 사랑하거든요

누나가 앞으로도 신고를 받고 재판을 받고 교도소에 갈 일이 분명히 생길텐데
어디서부터 조치를 해놔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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