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혼자 3인몫을 하는데 돌아오는건 전직원이 일잘했다는 비교질.... 나도 하루종일 서서 고객 받느라고 너무 힘들고 휴무를 이사한다고 이틀 몰아서 쉬는 바람에 거의 열흘만에 하루쉰다.

직장상사년은 지가 맨날 업무 틀리면서 나한테 몰아세우고
오늘은 걍 내일은 내가 처리하겠다는데 지랄하고...

독립한지 얼만안되서 적응도 안되고 이 적막함이 너무 싫고 외롭다.
퇴근하고 엉엉 울었다.
부모님도 보고싶고 두고온 고양이도 보고싶고 외롭고 무섭고..
다시 집에 들어가고 싶다.... 속이 너무 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