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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동생입니다.
매일 퇴근하고 소주를 4~5병씩 마십니다.
내일이 쉬는날이면 밤부터 새벽까지 마신 다음에 잠깐 자고 일어나서 아침부터 다시 마십니다.
하루종일 취해있죠. 애들을 챙기지도 않습니다.
이제는 손을 떠는게 보입니다.
다행인건 술 먹고 사고를 치거나 실수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잘 뿐이죠.
주변에서 몇번씩 술을 줄이는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제수씨는 이혼하겠다는 이야기까지 하는데도 술을 멈출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상담도 보내보고,
건강검진해서 결과도 보여주고...
몇년간 어떤 노력을 해도 고칠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