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좋은 좋소 가는법
게시물ID : gomin_1800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kY
추천 : 2
조회수 : 33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3/11/27 17:35:29
옵션
  • 베스트금지

혹시 오유인들 중에도 난 왜 이런 정말 거지같은 좋소에서만 날 부르지 싶은 사람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이력서를 좀 잘 보자.

 

좋소라고 해도 이력서를 제대로 보는 회사들이 있다. 이런 회사는 그나마도 제대로 된 좋소다.

 

이력서 대충써도 부르는 곳들은 누구라도 좋은 곳이고 그런 곳이 좋을리가 없다.

 

 

적어도 사진관 가서 제대로 된 증명 사진을 찍고(정장 안입어도 정장 입은것 처럼도 해주더라.)

 

경력 사항 잘 적고 자기 소개도 좀 신경 써서 쓰자.

 

이런것도 쓰기 싫어하고 대충 쓰면서 어떻게 좋은 회사에 들어가겠냐.

 

 

그리고 자기소개에는 슬픈 스토리 이런거 쓰지 말아라. 

 

불우한 가정환경 이런거 쓰지 말자. 제바~알~

 

 

경력 사항에 중간에 텀이 길면 그 이유도 같이 쓰자. 나 그냥 논거 아니다 뭐 했다를 어필하자.

 

 

회사에 이번에 일손이 부족한 건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투자로 한명 더 인원 추가 하려고 모집을 했는데

 

언제나 느끼는 거였지만 정말 기본이 안된 이력서들이 너무 많다. 물론 이력서는 개떡 같아도 좋은 인재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확률 상 낮기 때문에 기피하게 된다.

 

면접은 면접자에게도 시간과 노력을 소비하는 거지만 회사도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한다. (우리 회사는 면접비도 나가니 비용도..)

 

 

그리고 면접 때 너무 긴장하지 말자. 

 

입사 하기 전까지 그냥 남이다. 가벼운 미소와 시선 맞춤 정말 중요하다. 

 

당신이 소심한 성격이든 활달한 성격이던지 간에 면접때는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실전(입사후 업무)에서 능력을 보여주려면 일단 어떻게 해서든지 관문을 통과 해야 한다. (이력서와 면접)

 

 

안타까워서 그렇다. 정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