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뜬마음으로 헤어지는게 맞다 생각되어 그에 관하여 대화를 한뒤 이별을 진행중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당시 상대는 입원중이었는데 검사과정에서 불치의 질병을 발견하게 됐어요
이 이야기를 듣고나니 헤어질수가 없습니다.... 누구는 동정이다 할수있겠지만 저는 처음 만남때 첫눈에 반했고 정말 눈돌고 미쳐서 구애했거든요..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요... 저는 이 사람 사랑하는 마음 티끌만큼도 변치 않았구요 이 사람은 병을 알고난 뒤에 오히려 더 밀어냅니다
이 사람은 본인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요....... 고민 같은건 되지 않았어요 나이가 있는만큼 충분히 책임져야 할만큼 함께 시간을 보냈고 행동도 했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받아주질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명을 적을순없지만 혼자있으면 안되는 질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