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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마냥 귀엽고 말많은타입은 아니지않나요?
게시물ID : gomin_1801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ua
추천 : 0
조회수 : 249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4/02/11 1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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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아는지인에게 초대받은모임이 하나있는데..

활동한지는벌써 3개월정도 됬고요. 저는 30대중반이고
그모임에서 사람들이랑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40대 초반은 조금있고 대부분이 40대 중반 후반되는
사람들인데요 저같은경우는 말수도 원래 적고 애교랑도
거리가 먼 스타일입니다..

게다가 애교도 그렇지만 말많이하면 굉장히 깨는 스타일
이라 그동안 20대시절때부터 불과 4년전까지 혼자서
괜히 포텐터져서 이런저런말 많이하다가 

이미지 죄다 깍아먹고 손상입은적도 꽤많았습니다.

저랑 오랜지기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저의 그런점들을
잘알고있어 괜히 말많이하진말고 호응만 잘해주고
잘 웃어주기만해줘라소리를 해줍니다. 특히 소개팅있을때
그런말많이 해줬는데. 

지금모임사람들은 저에 대해 잘모르는사람들이다보니
애교나 말수많아졌으면 하는거 같고요..

모임장이 작년에 아는지인인데 그지인이 저의 말수적은점과
애교없고 발랄하지못한거에대해 불만투성이라.

그냥 원래 저나 제 오랜지기들이 생각하고 얘기한그런점을
잘아니까 말수 줄이고 되도않는애교를 안부리는게 맞는지

말많이하고 그냥 애교부리는쪽으로 가야되는건지..?

저한테는 사람들에게 마냥 귀여움받고 애취급받길바라고있고
여자지인이다보니 귀여움과 아이취급받는쪽으로 가는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저역시도 내년이면 30대후반
바라보고 있는처지라 20대도아니고 엄연히 직장내에서
장을 맞고 있는사람입니다. 그런데.

남자는 귀여움만 받고 아이같은모습은 마냥 좋다고
못하고 실제로도 주변에 저런취급받고 좋게끝난케이스가
없다싶히 하는데요...

특히 남자들세계에서 저런모습들이면 만만하게보고
말도 뇌필터링 안거치고 막얘기하고 그러다보면 금방
사이틀어지는게 일순간에다 대판한바탕하고 끝나는
모습들이 열에 아홉이나 됬습니다. 

엊그제도 그모임 나가서 술기운돌아 포텐터져 말많아지는
바람에 이미지 상당히 갉아먹힌것도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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