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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이구요 지금 4년째 알바만하고있어요
경력도 안쌓이고 돈도 적게주고 주6일으로 일이 많지만 일이 재밌습니다
몸이 힘든거보다 정신이힘든게 싫어서 정신적 스트레스도 덜받구요
교통비,식비,생활비 다빼면 수익이 70~100 정도 되구요
돈은 2500만원 까지 모았어요
다니는곳도 임대료 , 인건비 물가 때문에 힘이 들어 사장님도 일하고 저는 파트알바로 바꿔야될꺼같다고 ...
저도 이제 20후반이니깐 회사를 다녀야된다는 생각이 너무많이들고있어요
전문대 기계과출신에 산업기사 1개 기능사2개로 스펙이안좋은편이라 중소기업 밖에 못갈꺼같구
중소기업 회사를 3번을 다녔지만 제 적성이 너무 안맞았어요
일본처럼 연애,결혼포기하고 하고싶은시간에 하고싶은일 하면서 자기위해서만 사는 프리터족처럼 소확행으로 사는게맞는지..
경력이쌓이면서 월급은 계속 오르고 노동자 혜택도 더 많이 받지만 일많고 육체적,정신적힘든 중소기업 가야되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