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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가 인간혐오에 가깝게 생긴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8016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oY
추천 : 6
조회수 : 349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4/05/06 1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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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대때까진 그사람이 싫다가도 어떻게든
장점보려고하면서 가능하면 중립기어에 놓기도했는데

30대들어서면서부터 지금현재는 한번싫은사람은 
계속싫고 개개인의 단점만 자꾸 부각되보이고 
그냥 앞에있는것만으로도

진짜 X같은기분들고 사사건건 밉상으로만 보입니다..

옛날 마냥 장점보려고해봐도 이젠 그마저도 안되고 
그사람에 마음의문까지 닫아버리기까지 하는지경까지 이르고

심지어 가족들도 그렇고 친척들 지인들 친구들도 
이전에 제기분불쾌하게 만들고 비위거슬리게 언짢게했던 
과거까지 떠올리니

갈수록 사람자체가 싫어지네요... 
직장생활도 이미 작년부터 현타가 지속되서 돈은 왜버나? 

밥빌어쳐먹자고 구질구질하게 사는구나 하는마음으로 
영혼없이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가끔 지인소개로 동호회초대받아 활동좀해도
두달이상 활동을 못하고 거기서도 막말하는사람,
술주정심한사람, 나이많다고 꼰대등등

그밖에 연애도 매번 똑같은 악순환에..

이게 30중반이 될때까지 사람때문에 하루도 편한날없이
하루하루살다보니 사람들에 대한 노이로제 걸린거 아닐까도
싶네요? 

이대로 계속 이상태로 지내다가 앞으로의 미래도
여전히 지금과같이 흘러갈테고 저는 점점 고립되가고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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