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이도 그럭저럭이기에.. 나도 썰을 함 풀겠음 ㅋ
주위에 담배피는 여자는 없음... 대학교때 나보다 후배이자 누나인 여자가 담배를 폈지만
행동거지나 마인드는 무척 좋았음... 나름대로 죽도 잘 맞았고, 교수님과의 유대 및
후배들과 관게도 좋았음.. 개인적으로 친하기도 했거니와.. 매력적이었음 ㅋ
암튼, 그 누나도 담배를 피긴 했지만 우리들 앞에서[후배, 교수님, 선배]핀적은 손에
꼽을 만큼 드물었슴... 자신도 조심 하는거 같았고.. 당시 상황이 상황인지라..
보수적이고 앞 뒤 꽉 막힌 멀대로 자라나서, 솔직히 여자가 담배 핀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임, 물론 나도 지금까지 담배를 입에 대지도 않았기 때문이지만
그 마음을 이해못하는 것도 있을 터... 그래도 앞에서 언급한 누나를 보았고,
나름대로 대가리 커서 생각하기로 담배핀다고 모두 싸잡아서 욕하기는 그렇구나.. 라고 생각도 듬..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내 여자는... 이라는 모순적이고 이율배반적인 생각도 듬...
여자가 담배 피는 것에 대해서는 사회적 환경도 한몫을 한다고 생각을 함...
앞 뒤 꽉 막힌 한국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럴터...
뭐.. 나름대로 기호식품이니까 피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터...
그래도 앞에서 말한것 처럼 나도 담배를 안피니, 만에 하나 내 여친이 생긴다면
안피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함... 물론.. 그걸 따질 만한 여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서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