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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냥 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98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th
추천 : 1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8/27 01:21:08
안녕하세요. 매번 오유 눈팅만 하는 그냥 유령 회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지금너무 화가나고 두려워서 글을씁니다. 바로 본론글 쓰겟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지금 식당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랑 같이 하시는데, 아버지는 지금 친척쪽에 일손이 부족하다 하시어서 잠깐 몇일 동안 지방에 가서 지내시게 되엇습니다. 그래서 대학생인 저는 어머니혼자 주방아주머니와 가계를 운영하시는게 좀힘드실거같아서 새벽타임 조금전이니까 열두시 십분쯤? 가계에서 돈계산과 음식서빙 잡일등을 하고잇었습니다. 그런데 일이터졋습니다. 어떤손님분이 만원을 내시면서 김밥을 여섯줄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알겟다고 햇습니다.그리고 어머니는 김밥을말구계셧구요. 그러더니 저희를보고 말을거시기 시작하셧습니다. 대화 손님 : 저기유 저번에 제가 여기서 순대 사갔는디 냄새가 너무심해서 먹을수가 없네유 오늘순대도 그런가유? 주방이모 : 원래 순대에서 돼지 잡내가좀 날수잇어요~ 손님 : 그게아니라 순대가 오래되서 나는 냄새엿어유 내가지금 다른집에서 순대사올테니 먹어볼테야? 그런 음식 팔면 안되지 내가 이가게 김밥을 푸짐하게 싸서 좋아해서 잘되라고 그러는거야 나 : 저희가게 순대가 잘나가서요 하루마다 항상다팔리고 아침에 새로 순대삶아서 넣습니다. 손님 : (제말은무시한채) 내가 이근처에서 도박하고 술마신다고 무시하지말고 순대 그렇게 오래된거 파시지 마셔유 주방이모 : 네. 알겟어요~ 저희 주방 이모는 정말착하시고 안좋은소리를 들어도 쿨하게 알겟습니다 하고 자기할일하시는 분이라서 평소대로 네 알겟습니다 이러신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야이 씨xx아!! X같은 년아!! X같은년 씨xx 이러는겁니다. 그리고는 저희에게 이제 내동료들한테 여기와서 밥먹지말라고 할거야 이 씨x년아 그러더니 김밥싸시는 저희어머니에게 아주머니 이건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안먹어요 더러워서 내가여기서 김밥다신먹나봐 이러더니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더니 여기서부터가 더가관입니다. 신고 하겟답니다 자기가 자기를요. 영업방해한거아니까 신고하겟답니다 저희는 그냥 조용히있엇습니다. 무서워서 주방이모는 들어가시고 어머니는 싸던김밥싸시고 저는 그냥 화나고 두렵기도하고 그래서 일단 지켜보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햇습니다. 그리고 밖에서또 소리지르네요 씨x년아 x같은 년아 술먹엇다고 무시하냐 이러면서요. 저는 한숨이나옵니다.. 어머니가 그래도 김밥사셧으니까 갓다주랍니다 저는 저희가 잘못한거 없지만 김밥을 가져다드리면서 죄송합니다. 이랫습니다 이랫더니 학생은 잘못없는거 알아 그냥 술처먹고 지랄하는 새끼라 생각해 이러는겁니다. 더 무서워 젓습니다 싸이코패스인거 같앗습니다 그리고 전들어왓고 어머님이 무슨 말 햇냐길래 저는 그대로 말해줫습니다. 그랫더니 갑자기 밖에서또 이씨발 너학생ㅅㄲ야 너도 똑같아 ㅆㅂ ㅂㅅ새끼 이러는겁니다. 당황스럽습니다. 지금 주방아주머니는 그 손님이 뒤돌아볼때. 손님틈에 껴서 겨우 퇴근하신 상태입니다. 아 화가납니다. 술먹엇으면 좋게 집에가서 발뻣고 잠이나자지 왜남 장사하는데 시비는 있는데로걸고 욕은욕대로 하고 참. 손모양으로 조옷빠도 세번이나 날려주셧답니다 말죽거리 잔혹사에나온 그손모양 말입니다. 그리고 더화나는건 저희가게는 그순대를 오랫동안 팔만큼 장사가 안되지도 양심이썩지도 않앗습니다. 왜이런일을 당하는지도 모르겟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방이모퇴근하시고 이십분이지낫는데도 문밖에서 서서 쳐다봅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사고를 치네요. 자기가 자기를 신고합니다. 저는 제가 전화하는걸 잘못들은줄 알앗네요. 참어이가없어서 자기가자기입으로. OO김밥 집지금 영업방해중이니까 와주십쇼 이러면서 경찰이랑 넉살을 떨며 통화를 합니다. 그러더니 십오분 정도후 경찰이 왓습니다 얘기를서로 나누더니 경찰분께서 저희가게 앞에잇는 광고용 풍선? 그거에 다칠뻔햇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워달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이 그냥 저런또라이상대마시고 잠깐 치웟다가 가면 내놓으래서 알겟다고 햇습니다. 그거치우고 나니 좀조용하네요. 근데 지금까지 가지도 않고 밖에서 커피쪽쪽마시며 줄담배까네요 스트레스 쩝니다 장난아니고 한대패주고싶네요. 아..정말 저희어머니가 이런분들 상대하시면서 장사해오셧다는 거에 어머니께너무 죄송스럽고 별병신 같은새끼만나서 새벽에안그래도 피곤한데 짜증까지납니다 이따집들어갈때 따뜻한 커피하나 사가야겟습니다 진정이잘안되네요. 긴글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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