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번 고민해보고 알려주세요. 정말 답을 모르겠네요. (기차예절)
게시물ID : gomin_207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넉넉한웃음
추천 : 0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9/15 18:41:07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기차 몇번 타보셨겠지요?
물론 이번 추석연휴에 이용하신 분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차에서 가끔씩 벌어지는 아래와 같은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한번 고민해 보시고 알려주세요.

기차표를 샀습니다.
표가 없어서 겨우 샀어요.
내 자리에 가서 앉습니다.
매진이니까 모든 자리가 꽉 찼네요.
복도에 할머니 한분이 오십니다.
자리는 만석입니다. 
예, 할머니는 입석표를 사셨네요.
자리는 없지만 기차는 타셔야 하니 입석표라도 사셨겠지요. 이해합니다.
그런데 제 옆에 서 계십니다.
여기가 지하철이라면 당연히 일어나야 합니다.
문열고 타실 때부터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하고 일어나야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기차입니다.
자리에 앉는 걸로 돈주고 샀습니다.
고민이 시작됩니다...
양보해드려야하나...
앞으로 몇시간을 가야하는데...
그렇게 고민하고 있자니
할머니께서 팔걸이 앉으십니다.
양보를 원하는 몸짓언어인가...
아~어떻게 해야하지?

여러분! 어떻게 해야하나요!
좀 알려주세요!
어떤게 옳은건가요?
어떤때는 입석표를 사신 할머니께서 내 자리에 떡하니 앉아 계시는 경우도 있지요.
비켜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아....
알려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