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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님들 사랑하는 여자와 하면 정말 느낌이 다른가요?
게시물ID : gomin_215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1487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0/05 22:04:55
제가 남친이 있는데요 제 나이는 23살이고 오빠는 29살이예요.
나이도 그렇고 이 오빠 사실 엄청 여자관계가 깨끗했던 남자는 아니예요. 그래도 저랑 지금껏 7개월 사궈오면서 절대로 강요한적없고 정말 아껴줬어요. 왜 느낄수있자나요 조그만한 상처라도 날까 벌벌 떠는 그런모습.
저랑 사귀기 시작했을때 알고지내는 언니들에게는 막 대하면서도 제 앞에서는 긴장해서 말도 더듬었던 오빠예요. 저에게 직접 너가 너무 순수해서 어렵고 이런적 처음이라고 했어요.
원래 유치한거 싫어하는 성격인데 제가 동물원가고 그런거 좋아해서 제 수준에 맞춰서 데이트해주고...
아무튼 정말 저를 위해서 뭐든지 해주는 그런사람인데요.

몇일후면 남친생일인데....남친은 절대로 저에게 자자고 못해요 ㅜㅜ 지금껏 스킨쉽도 제가 먼저 해도된다는 신호를 보이거나 제가 먼저했어야 오빠가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처녀입니다) 오빠랑 자려고하는데..
저도 하고싶거든요...나이가 있는지라...

근데 이 오빠 경험이 꽤 있어요. 예전 여친봤는데 ㅜㅜ 뭔가 요부같은느낌...저는 처음이니까 당연히 못할꺼잖아요. 남자들은 처음하는여자와 할떄 좋은느낌은 안드나요? 그냥 미안하고 어떨결한가요? 아니면 처음할때
여자가 아파해도 나름 기분이 좋은가요? ㅡㅡ
그리고 정말로 사랑하는 여자와 하면 특별히 잘 못해도 그것만으로도 좋은지....남자도 ㅅㅅ를 사랑을 나눈다는 개념과 나르게 느낄수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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