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오빠는 요 

엄청 자상하구요 부모님한데도 엄청 잘해요

대학 졸업하기도 전에 취업해서 회사에 다닐만큼 학교 공부도 열심히해요

여태까지 알바 하면서도 부모님 용돈 제 용돈 대주구요

취업해서도 부모님 용돈드리고 제 용돈도 꼬박꼬박 챙겨줘요..

물론 돈뿐만 아니라 다른 면까지도 자상해요. 어른들 한데도 싹싹하게 잘해요.

성격도 너무 착해서 주위에 착한사람들 밖에 없어요

그런데 

제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여기던 우리 오빠가 사창가에서 나오는걸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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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가 옛날에는 사창가같은데 얼씬도 안했는데요..

아무래도 느낌이

정말 많이 사랑했던 여자한데 차이고 나서 그후로 인거 같아요 

그 떄 맨날 맨날 밤에 잠도 못자고 뜬눈으로 밤새고 매일매일 밤샛어요 그것도 울면서....

..그렇게 버티고 버텨서 겨우 나아져서 회사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

제가 어떻게 해야 오빠를 도울 수 있을 까요? ㅜㅜ 제발 도와주세요 

사실은 오빠한데 이 얘긴 직접적으로 하지 않아서 나중에 시간날 때 얘기할려고 해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