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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혼자다니지않는다
게시물ID : gomin_307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umakitche
추천 : 1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25 19:22:06
감정팔이하기싫지만 진짜 감정 폭발인데 어디 하소연할 곳도없어서

좀 후련해질까 싶어서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좋아서하던일들이 다틀어져서 좌절에 빠져잇다가

그래도 힘내야지하면서 살아보려햇는데

아버지없이 아버지처럼따르던 친형이 몇일전에

희귀병 진단을 받앗습니다...

어머니도 건강때문에 제가 스무살되던해부터

7년째 투병중이시라 사실상 형이 가장노릇을 햇엇는데

눈앞이 캄캄하네요...

그동안 학교며 꿈이며 잡히지도않는것만 붙들고 살던 제가

한없이 한심하고 무능해져서 미쳐버릴 것만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어린애처럼 살앗나보네요

이제 유쾌한 사람 코스프레그만하고 현실적으로 살아보려하는데

정말 따듯한말 한마디씩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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