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내리는데 어느얘가 와서 담배달라더군요. 5시가 다되가는데
부탁한다길래 듣고보니 형들이 끌고다니면서 때린답니다 담배사오라고 ㅡㅡ‥
옷차림보니 흙도묻어있고 ‥ 담배는 못팔지만 멍청하게 당하지만말고 경찰불러줄테니 기다리라니깐 그냥 가버리네요
중학생때봤던 패거리들 생각도나고  답답한 밤이네요.
학교에선 입시공부만 시키고 얘들 인성교육은 관심밖이니 저런일이 일어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