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3살이고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 관념이 너무 큰 사람중 하나입니다.

고등학교때 한창 고3병에 걸려 체중이 많이나갈때는 89~90까지 나갔었구요

20살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70kg대 까지 뺐습니다

그후로 계속 유지하다가 자취를 하면서 68kg까지 빼게 됬고

지금은 66~67kg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전공이 연기인데 살이 너무 쪘다 빠져다를 잘하는 몸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지금도 항상 정해진 첫끼를 먹는 시간이라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0.5인분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당장 월요일이 오디션이고 이러다 보니 먹은걸 토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하루죙일 굶으면 다음날 64kg까지 빠졌다가

64니까 먹어도 되겠지 하면 바로 68kg까지 올라갑니다...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이런거 먹는거 아니냐고 묻는 분들 계실텐데

군것질 이런거 전혀 안하구요 단거 아예 안좋아합니다.

밥은 항상 정해진 시간에 하루 한끼 먹구요

반찬은 최대한 채식위주로 먹습니다.

운동은 하지 않지만 항상 공연 연습이나 이런걸 하다보면 몸을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물도 하루에 2~3L 꼬박꼬박 마시는 편인데 왜이럴까요...

토하고 쓰는글이라 정신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ㅠ

지금 현재 키는 183.4CM이구요 아무리 토했다지만 먹은게 남아서 그런지 몸무게는 68KG입니다.

먹기전엔 66KG이였구요.

보통 공기밥 3분의2정도 되는 양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