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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취미가 별나다네요..
게시물ID : gomin_339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일파척결
추천 : 0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29 03:11:16
올해 철없는31짤..
친구놈들은 취미같은게 좀 완전 딴세상..
사람들 티비예기하면 개콘이나,짝이나 이런것들 이야기하는데 
전 티비 잼있게 보는게 
걸어서 세계속으로..
한국인의 밥상
다큐멘터리 3일
요런 다큐멘터리가 너무 좋아요..
현실에서 여행이나 이렇게 떠나는 기회가 없으니 
이런거 보고 더 동경하게 되나봐요..
다큐멘터리 종류를 넘 좋아해요..
예능프로보는게 무한도전보다가 최근엔 파업땜시..못보구..
유희열스케치북 맨날만날챙겨보구..
친구놈들이 여자 아이돌이야기 하면 뭔예기하는지 도통 알수가 없구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 이야기하면 친구들은 첨들어본데요..
오유에서 유명한 제이래빗 이나 페퍼톤스 에피톤 프로젝트
요런팀들좋아하는데 친구들은 완전 모름..
그래서 좀 예기가 통하는 친구들이 있었으면 하는데 이런거 이야기할 친구들은 없고..
가끔은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그럴때 술마시더라도 좀 괞찮은데 가보자고 해도 
그냥 시간안맞으니 가까운데서 술먹고 당구말고 같이할수있는 취미를 가지고 싶은데 
이넘들은 걍 술먹고 당구 아님 디아3하고...친구놈들 만나는 패턴이 똑같음..
물론 나도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당구도 치지만 좀 친구들끼리 여행도 가고싶고 
같이 운동하거나 비슷한 취미를 가지고 싶은데 그렇게 하기가 꽤 힘드네요..
제가 별나서 그런건가봐요..
가끔씩은 십년넘게 알아온 친한 친구들이지만 
이놈들이 너무 멀게 느껴질때가 있네요..
물론 저에게 소중한 놈들이죠..힘들때 위로해주고 같이 장난도 치고...
결론은 여친이 읍다는거........
꼭 친구나 여친이 아니어도 되니 비슷한 취미에관한이야기 할수 있는사람이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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