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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부하는 고3학생입니다.
게시물ID : gomin_342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캠군
추천 : 0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03 23:06:25
안녕하세요.
대학교진학을 목표로 사진공부하고있는 파릇파릇한 예체능계 고3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사진학을 공부할 수 있는 외국쪽 대학을 알아보는 중에이요.
일단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나오고 대학원을 외국으로 갈까 생각중이거든요.
하지만, 주제넘게도 외국어를 정말 못해요.
아니, 안한다는게 맞는말이겠죠?
당연히 외국어를 날고 기어야 할것같은데... 솔직히 얼마나 해야하고 그와 관련된 외국어 자격증은 
어떤것을 따야하고 그것의 난이도는 어떻게되는지, 해외에 나갈경우 미리 벌어가야할 금액, 생활비 , 문화적 차이등등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뉴욕대 사진학과 대학원이 그렇게 좋다기로 유명하더라구요.
뉴욕이라는 네임부터가 비싼스멜이 풍기네요.(의외로 아닐수도있겠지만요?)
듣기로는 뉴욕대 대학원이 1년에 학비, 생활비, 재료비 합쳐서 1억2천정도가 들어간다 하더군요.
어머나 세상에..;
돈도 문제이고 외국어 공부에대한 저의 태도 또한 문제이군요.
꼭 미국이 아니더라도 외국에서 유학생활하시는분들은 실제로 어떻게 생활하시는지너무 궁금해요..


제 꿈은 상업사진작가와 예술사진작가를 동시에 하는것입니다.
일반인들 눈에 익숙하고 해석하기도 쉬운 상업사진을 예술사진에 대입하여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거든요. 
그렇게 함으로써 사진예술계열이 대중화되고 그로인해 우리나라에서 예술사진이 더 부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원대하네요..ㅎㅎ
공부는 못한다기보다는 안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건 미친듯이 파고드는데 흥미를 못끄는것은 조금 등한시 해버리거든요.
물론, 세상은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는것이겠지만요..
어떻게하면 싫어하는것도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열심히 노력하는 예술가가 되고싶어요.
지금 글을 쓰고있는것 자체가 시간낭비일까요?
수능을 160일채 남겨두지 않고 참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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