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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게시물ID : gomin_347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덩킨.
추천 : 0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6/12 20:12:36
좋아하는 동생이 있는데 
고백해서 이미 제 맘을 안진 8~9개월 정도 됬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나서 같이 데이트식으로 놀기도 하구
생일날 만나서 같이 놀고 손도잡고 다니고 가끔 제가 장난치면서
손에 뽀뽀하거나 그러면 징그럽다구 손에 땀난다고 투덜거리긴 하지만
화내거나 그러진 않구요..

솔직히 진짜 좋아하는 사람 생기기 전까지 일부러 허튼데 돈 안쓰려고 몇년간 지내다가
오랜만에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 생겨서 뭐 이용이건 뭐건.. 그냥 같이 만나서 놀수있고
제가 좋아하는 그 감정 자체로도 충분히 행복하긴 한데.

전에 이동생이 중간에 한번 말한게 자기가 연애한지 오래되서 누구랑 사귀고 하는게
어색하다고 한건 있었구요 대학 4학년이라 학업에 많이 집중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구요

그냥 그녀가 저에대해 품고 있는 생각이 처음으로 살포시 궁금해져서..
제가 싫어하는데 들이대면서 귀찮게 하는건 아니겠죠?

아 참고로.. 뭐 이동생이 저를 지갑으로 여기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밥사주면 커피산다고 하면서 가서 카페서 커피마시면서 이야기 하고 이런식으로
뭘 저 이용했던건 없는거같구요..
있어도.. 웃으면서 그정도야 해주고 싶긴 하지만.. -0-

요약
1. 고백한지 좀 된 동생이있음
2. 특별한날에 데이트도하고 장난식으로 스킨쉽도 간단하겐 함
3. 연애가 오래되서 누구랑 사귀고 하는게 어색하다하고 상황도 조금 그럼(대학4학년)
4. 특별히 이용하거나 호구취급하진 않음
5. 과연 나에대한 감정은 어떤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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