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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올라오는 고민 글 보고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
게시물ID : gomin_354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리테레즈
추천 : 0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25 17:46:33

물론 요새 워낙에 사람들을 낚는 일들이 많아서(ex. 얼마전에 있었던 스턴왕 사건, 네이트 판 박현정  사건 등... 모르시겠음 검색 ㄱㄱ!!)

신빙성이 많이 떨어진건 압니다만 제가 보기엔 정말 그냥 고민 같아 보이는 일들에도 자작이니 뭐니

너무 각박하게들 구시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스턴왕이나 박현정 사건 같은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진짜라 믿고 일이 점점 커져

금전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많은 피해를 불러 일으키긴 했지만 대다수의 다른 글들은 저런 경우 처럼 돈을 구걸하거나 구해달란 것도 아니고

그야 말로 진짜 '고민'이잖아요. 다들 그런 일 한번 쯤 겪어 보시지 않으셨나요? 가까운 사람한테는 오히려 알리기 어려운 고민들이요...

걱정할까봐 오히려 친한 친구들한테는 말 못하는 집안 문제라던지 가족들한테도 말 못하는 정말 개인적인 고민 같은 것들 말이에요.

그렇기에 어디 하소연 할데를 찾아 익명으로 글을 올리게 되는 거 아닐까요. 조언을 얻을 수 있다면 더 좋구, 다 됐고 그냥

누가 들어주기만이라도 하면 좋겠다 그런 마음에서요. 전 개인적으로 그런적이 있었기에 그냥 그런 밈일거라 생각이 들어서

고민 글 올리는 사람들이 그냥 다 안쓰럽고 그렇더라구요... 그니까 그냥 고민은 고민일 뿐 오해하지 않는 훈훈 고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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