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주동자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같이 학원 다니는 저 포함 네명이 있었는데..
마음에 안드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그 녀석 제가 빌려준 만원을 갚지 않아놓고 갚았다고 입싹닦더군요(등등 사건이 더 있었음)
그래서 다른 두명을 제 편으로 만들고 그 녀석을 왕따시켰습니다
직접적인 폭력이나 폭언같은 행위는 없었으나
은근히 그 녀석를 따돌렸습니다.. 예를 들면 뒤에서 그애는 모르는 별명을 만들어서
비웃는다던지..그 녀석 빼고 매점을 간다던지..언젠가 그 녀석이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