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직입적으로..
생각해보니 왜 수시쓰는데 우리가 돈을 줘야하지요?
수시비용이 평균 7만원입니다.(어떤데는 10만원도 있더라고요)
올해 6개 제한했다고 하지만 그전에는 무제한이었죠
학교에서도 10개 이상 쓰는 선배들이 많았고요
전 영세민(기초수급자)이라 따로 전형이 있는데요
그래봤자 30%할인입니다. 게다가 다른곳보다 경쟁률도 쌔구요
근데 우리가 대학에 돈을 매학기마다 바치는데 왜 입학금이며 수시비용까지 전액 우리가 지불해야하지요?
직장면접 같은경우는 면접비용이랑 차비는 회사측에서 지불한다고 하네요(모든 회사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정부에서 원서접수 제한하면 뭐합니까
정부에서 학부모가 금전적 부담이 크다고 제한한거 아닙니까?
그럼 근본적인 내부를 고쳐야지 왜 은근슬쩍 우리편 들어주는 '척' 하지요?
대학비리나 등록금만해도 엄청날텐데요?
안그래도 저희가 쌍둥이라서 등록금이 2배나 들어가고 수시도 2배에 기초수급이라
정말 힘든데 참 배워먹기도 힘듭니다
교육을 그렇게 강조하면서 정작 돈없으면 이런 현실이라니..
진짜 헥토파스칼 멘붕이 닥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