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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취업 준비생의 고민 ...
게시물ID : gomin_414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monHolic
추천 : 1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26 03:17:11

금융권 관심 PB가 되고싶어서

대학교 3학년때부터 폭풍 자격증 취득으로 
증권 파생 펀드 AFPK CFP합격까지 1년내에 합격 하고...
국민은행 락스타 홍보대사 장학금에..
금융권에 영업경험이 필요할꺼 같아서
손해보험에 들어갔는데.. 

어디부터 꼬인지 모르겠네요 ㅜㅜ
너무 답답하기만하고 뭘 어떻게 해야될지 길을 잃은거같아요

영업 3개월의 경험은 지인연고 부족으로 실패에 가까웠고..
자격증이 다가 아니라는걸 절실히 느끼게 해줬었죠..
자격증 지식은 현실에 녹이기에도 ..너무 짧았던거같고.. 
여기서부터 자신감을 조금씩 잃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상반기공채, 하반기공채는 서류에서 바로탈락...
지방대가문제인건지. 부족한 영어실력이 문제인건지...
자소서가 문제인건지 속시원히 탈락사유라도 말해주면 좋으련만..
자꾸 힘만 잃어가는거같네요... CFP 취득할때까지 얻었던 자신감 마저도....

집안 사정도 그리 좋지않아서
Limit 타임으로 이번 하반기까지만인데..
영어공부도 안잡히고, CFP경험요건이라는게 금융권이라는 아집에만 빠지게 만든건아닐지 괜히 땃나 싶기도 하고..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 ............ 목표가 흐려지고 없어지고... 답답해지다보니..... 뭐를 할 힘도 안나고
머리속은 계속 뭔가를 배우고싶다고 하나... 이 를 할려면 돈이 필요한데..의지도 안나고 
환수는 먹고....
금융권에서 인턴이나, 경험요율을 쌓을만한곳에서 100만원 이라도 받으며 일하고 싶어도 이자리 또한 여의치 않네요
자리도 없을뿐더러..  
친한 친구들의 취업, 차도사고.. 놀러다니고 하는 모습을 보니 더 약해지고 하는거 같습니다..
빠른 88년생이라 남들보다 젊다고는 하지만... 젊다는건 언제까지 통용되는건지도 참.... 답답하네요

어떤 공부를 더 한다고 해서 취직을 보장해주는게 아니라는것도 알고있어 더 답답한거같습니다.......
국민은행 같은185:1의 경쟁률 은행 입사를 정말 꿈꾸지만... 지금당장은 너무 보잘것없고 광속탈락만하니 자신감도
없습니다...
자신감 회복이 최우선일꺼 같은데 뭐부터 시작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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