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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길거리에서 겪었던 이해가 안가는 일들.
게시물ID : gomin_46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스티
추천 : 2
조회수 : 6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1/01 17:12:52
과거에 격었던 이해가 안가는 일입니다만..

궁금한건 꽤 알고 싶어 하는고로 .. 질문지 업로드중

잠고로 각 case에서 대상이 되는 사람은 전부 다른사람이며 20대 초중반정도의 여자.

case 1에 대해서는 3년전인고로 대화의 내용은 이제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상했던건 기억하지만.

단지 당시 썻던 글을 기반으로 썻을 뿐.

case 1 (3년전)

장소: 당산역 맥도날드 앞

지나가는 여성 1이 맥도날드 앞에서 저기요~ 라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봤더니. 

(머 확실하게 나를 특정해서 부른것으로 기억합니다.)

들었던 이야기중 기억나는 말은 

인사성 맨트 뒤에

지나가다가 특별한게 느껴져서 불렀습니다. 오늘은 당신에게 있어서 특별한 날이에요

인생에 있어 중요한 무엇인가가 오늘 결정될겁니다. 

이렇게 도를 믿으십니까 싶은 발언으로 시작해서 

개인 신상정보를 물어보더니 

물어본 내용이 아마. 나이랑 현재 하는 일 (당시 군역 해결 문제로 산업체 다니고있었음)

일이 힘든가 등의 이야기를 물어보면서도

이상하게 제사이야기나 무엇하나 돈을 긁으려고 하는 발언이 없었음..

먼가 이상해서 간다고 하니까 그냥 보내주더라고요.

기억하는 그때 생각의 흐름은. (제가 원래 자기가 생각하는 내용을 잘 기억합니다.)

처음 5초 - 길물어보려나

다음 50초 - 도를 믿으십니까의 새로운 버전인가

다음 3분 - 대학교에서 괴교수가 지나가는사람에게 말걸고 그 결과 모아오라고했나

다음 5분 - 역시 도를 믿으십니까 인가

갈때 - 어 이상하다.. 먼가 목적이 있었으면 붙잡았을거 같았는데 머지?

머 결론적으로

그날은 잘때까지 더이상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라그 공성한판 뛴거 빼고..



case 2 (2년전)

대전에서 대전에서 대학다니는 친구를 보고 서울로 이동하는데 

같이 서울에서 내려온 친구A는 사람이 많아서 대전에서 서울가는 버스(일반)에 나란히 못앉고 

내 앞자리에 앉았었다. 둘다 통로측 내 핸드폰은 A에게 휴대폰 게임하라고 빌려준 상황

창측에는 왠 여자가 앉아있었는데.

별로 할일도 없고pmp틀생각도 들지 않은데다 많이 졸려서 

잘까 라고 생각하는데

옆자리에서. 저기요 제가 휴대폰을 ... (머라했는디 이유가 생각안남) 해서그런데

휴대폰좀 빌려주시겠어요.

내 휴대폰은 A에게 가있었기에

A에게

어이~ 옆자리에서 휴대폰 빌려달래

라고 했고 

하던게임 끊어지는건 누구나 싫어하기에 A는 자신의 핸드폰을 빌려주려고 했는데.

아니에요 찾았어요(약간 짜증) 하면서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썻다. 

나는 A에게 어 괜찮데 라고 하고

그리고 저는 꽤 많이 피곤했었기에 별생각없이 도로 잤슴다. 

생각해보니 좀 이상하네.. 



case 3 (6개월전)

캐리어 끌고 집에 가려서 지하철 승강장 에서 걷고 있으려니

지나가는 여자가 부르더라고요 가보니 

저기요 제가 대학에서 설문 어쩌구 하는데 xx에 관심 있으신가요 

(xx 가 머지는 기억 안나지만) 아니요 별 관심 없는데요

아 그러세요 하면서 간단한 신상을 물어보기 시작

머 알려줘도 개인 특정하기 힘든 정도의 정보만 알려준 시점에서

설문한다던데 손에는 설문지도 펜도 없고

그런걸 쉽게 꺼낼 수 있을만한 종이가 있을만한 장소가 없기에 먼가 이상하게 느껴저서 

그냥 제가좀 바쁜데 그냥 갈께요 하고 그냥 죽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무슨일인지 궁금해서 대략 인파 사이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자니

아무도 안붙잡더라고요 설문조사라면서..

멀까요 이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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