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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48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적
추천 : 5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1/20 09:47:08
전 가정방문교사(절 아는 사람은 몇명 없을테지만... 진짜 강적 맞어? 할정도로.. 많이바뀌네요 )로 ...
가정방문해서 아이들의 학습지를 주고 서비스로 아이들 푸는것 보는것인데요... 

어느집인데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입니다. 남매를 키우는데 .. 정작 중요한건 ... 
초등학교 4학년 이고 그 집앞에 개를 풀어놓고 키우는데 .... 좀 심각하게 보입니다.
몇달? 아니 몇년동안 한번도 씻기지 않은 모습 그리고 그 연약함에 무서움에 떨며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가고 지나가면 쫓아와 물고 시추라 전혀 아프지 않지만 그 스트레스가 눈에 보입니다. 

아이에게 물어봣는데 집안에서 키우면 아버지가 발로 차고 아이들 역시 그런 모습에 적응되어 있는 것같아요. 
밥도 그냥 잔반처리수준으로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죠... 

가정방문교사라 뭐라고 말하기도그렇고 해서 그냥 왔다갔다하는데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어떻게 현명한 방법 없을까요? 너무 짖어서 사라지면 금방 알고 내가 가져간줄 알테고 또 이야기 하자니 무례한것 같기도하고.... 

역시..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그 방법은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 
내가 책임진다고 대려나와야 할까? 내가 산다고 해야하나?... 참... 영 껄끄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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