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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따위는중요하게생각하지않는다
게시물ID : gomin_484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분덩어리
추천 : 0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25 00:23:21
널 처음 안건 대략 이년전.
친구한게 거의 일년전.  일년도 되지 않았지만.

너가 나에게 호감느낀건 삼월달.

내가 너에게 호감 느낀것도 그쯤.

널 좋아한건 그쯤부터 지금까지.

너의 남자친구가 널 좋아한건 삼년전.

너가 남자친구와 알고 지낸사이는 아닌것같지만..

너가 남자친구가 생긴건 요번달

그걸 알면서도 내 속내를 털어놓은건 어제.

후련할줄알았지만. 그것보다 똥을 싸는게 만배는 시원하겠다ㅡㅡ

남자1아.
삼년동안 좇아다닌 사람이랑 사랑이란걸 하게된거 진심으로 축하해. 

그 후로 더 좋아지는건 남의떡이 커보이는 논리인가

암튼 너가 ..전화로 사랑 전하고 확인할때 그녀는 밖에서 덜덜 떨면서 전화한다.

좋아서 하는 일이겠지만.  적당히 하렴.
배려라는건 작은 생각에서 시작되는거야.
리얼 좋아한다면 그녀를 춥게하지 마라.

부럽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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