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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무슨 잘못인가
게시물ID : gomin_488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랭이꽃
추천 : 2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29 01:41:23








내 나이 스물여섯
학자금 대출 받고 학교를 다녔으며 흔히 그들이 말하는 "서민층"이다.




이 말이 참 거지같아도. 일단은 인정한다.
내가 서울 4년제에 붙었을때도 소신대로 전문대로 들어가 경력을 쌓은지 2년이 넘어간다. 




이상하겠지만 내 주머니에서 나가지 않는 "취업후 상환제도"




갑자기 뇌리에 스치는 그러한 단어에 나는 학자금 대출 홈페이지에 들어가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국가에서 고시한 연봉? 이하의 직원은 자동 상환이 안된다'는 말이다.




나는 솔직히 전문대를 나와 관련 업무를 하지만 연봉은 월 110..(세금공제 후)




결국 나는 뭣도 모르고 1년 동안 열심히 적금만 부은 셈이다




적금의 연이율 4 퍼센트
취업 후 상환 제도의 연이율은 5.7%












별거 아닌거 같지만 나는 세금을 내면서도 1.7%라는 웃기지도 않는 제도에 돈을 내고 있었다.




2학기 즉 1000만원에 달하는 돈에 6퍼센트에 달하는 이율로 이년.








이미 때는 늦고 이자만 100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취업 후 상환제도'는 꾸준히 이자가 쌓이며
'일정소득 이하'에서는 연락도 안온다.








그러므로 스스로 챙겨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나같은 사람이 나오면 안된다는 취지에서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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