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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게시판글을 읽다가 생긴고민..
게시물ID : gomin_49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el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2/11 20:58:30
인간사의 본질적인 부분.. 남녀관계...

갑자기 헤어진 여자친구생각이나네요.. 8월 중순즈음인가..

제가 여친이 정말로 필요한건지 
크리스마스때문에 나도나도 하는건지 
근데 올해처럼 

크리스마스가 외롭게 느껴진건 처음인듯 
머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집에서 집콕해서 심심해서그런가?...

여자가 그리운건지 걔가 그리운건지 

걔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생각도 안나는데 
그냥 부정하고싶어서 그런가..

솔직히 말하면. 평소에 생각은 안나요.
여행얘기하거나 여친얘기 나오다보면 가끔 그 애가 문득 떠오를때가 있고

그냥 재수없어서 빨리 머리속에서 지우지만 그냥 이러고있네요
누구랑 사귀다가도 얘처럼 끝나고도 이렇게 남은경우는 처음인지라 당황스럽네요..
얘랑 절친인상태에서 넘어와서 그런가..

저보다 많은 경험해보신분들은 아실것같아서 끄적입니다.
그냥 머리속에서 빨리 지우고 다른 좋은사람 만나고 싶지만 이게 맘처럼 되는건 아니어서..
뭐 누굴 아직 좋아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그러네요.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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