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모르겠습니다.
정말 그때 그꿈 꾸고 힘들어서 글남겼는데 어떤 분이 예지몽?아니냐고
댓글하셔서 에이 설마 했었습니다.
그럴 사람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방금 안쓰던 메일도 정리할겸
간만에 들어간 이메일계정에... 헤어진지 2년만에..
그사람이 메일을 보냈네요.
혹시 이메일을 안써서 못보더라도, 우리가 헤어진건 네탓이 아니라고
제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
이걸 보게 된다면 이메일도 전화도 그대로니까 연락해 달라고..
마음이 울컥하네요. 회산데 눈물이 또 납니다.
아직 답장은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