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지만 음슴체 해보고 싶었으므로 음슴체
아침에 출근길이었음
지하철 문옆에 기대고 가고 있는데
내 맞은편에 한 남자가 나처럼 기대고 가고 있었음
그러다 눈에 들어온..
저 로고가 그 남자 점퍼 팔뚝에 붙어 있는거였음
예전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문든 든 생각이
'저건 뭔데 반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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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도 오유인인가요~
로그인도 안하는 눈팅족이었을 뿐인데ㅠㅠ
그냥 재밌어서 보기 시작했을 뿐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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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보니까 첫글부터 베오베 가는 분들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