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그냥 유머겸 신세한탄인데 그냥 봐주세요ㅎㅎ 누가 나쁘네...지금이라도 집들어가라가 듣고싶어서가 제 앞으로의 행보를 기록하는 의미에서 적어요 음.... 아르바이트를하다 월급이 입금이 안됐고 사장과 저를 비꼬던 어머니의 간섭이 싫어 연락을 끊고지내다 더이상 연락을 안하면 연을 끊자라는 가족들의 압박에 시달리다 못견디고 입고있덧 옷 한벌에 무일푼으로 집을 나왔다. 가 서론입니다. 친구네집서 하루, 다른 친구네서 하루를 자고 눈치가보여 아파트 옥상에서 잠을 청했고 길보단 잘만한거같았습니다. 휴대폰이 곧 시계고 컴퓨터인 시대 친구네서 충전만 하고 나오니 무료함을 달래기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밥은 하루 한끼 친구가 사주는 밥을 먹었는데 참 꿀같습니다. 담배는 길에 장초가 많아 간간히 피우네요 흡연자여러분 사랑합니다♥ 집을 나오니 나쁜건 셀 수 없이 많지만 좋은것두 있네요 생각이 많아졌어요 뭐 집어치우고 앞으로를 걱정하더군요 정말 생각없이 나왔으니까요ㅇㅇ 근데 뭐... 실현 가능성이 있겠냐만 야간알바를 구해 추운밤을 견딜생각입니다. 친구네서 잠을 자는게 미안하니 밤을 지낼 장소를 찾던중 야간 편의점이 떠오르더군요ㅇㅇ 식대도 주고ㅇㅇ 이 비현실적 반 노숙 라이프가 지속될지 의문이지만 개인적 바램은 꼭 성공해서 보란듯이 살고싶습니다. :) 가족버리고 소숙자된 제가 미친놈같죠 저두 그래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