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생각좀 하고 쓰느라 늦어졌습니다. 간략히 말하자면, 우선 선비질은 죄송했습니다.물론 초딩들 결국 어디선가는 성인물 접하기 마련이고 무조건적인 제재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유머 사이트에서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이정도 수위의 글은 간당간당하다 싶습니다. 적어도 베오베에서 사타구니에 스타킹 신은 발 넣는 소설을 접하는 건 꺼려진다는 뜻입니다. 유머글에 초쳐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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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캡쳐는 끝내고
이야기를 해보죠
저기에 수위성 발언만 골라봅시다.
"대학에서 공부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교수님..."
책상에 요염하게 걸터앉으며 여대생이 말했다.
"... 대학에서의 공부는 성적이 전부가 아니야"
"물론이..지...요... 교수님..."
여대생이 힐을 벗었고 검은 스타킹의 발로 교수의 사타구니에 발을 넣었다.
"... "
"대학 공부는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저도 잘 알고 있어요..."
그녀가 의자의 팔걸이에 기대며 교수의 얼굴 가까이 가슴을 들이댔다.
가슴에 손이... 교수의 손이 여대생의 블라우스 안쪽으로 파고들어갔다
여대생은 나지막이 신음을 내였다
"...아"
교수는 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갸녀린 허리를 감았고, 의자에서 일어나 그녀를 책상에 뉘였다
그리고는 마치 폭풍이 몰아치듯 책상위의 책들이며 메모지, 노트등을 휩쓸어 던져버렸다.
"... 하악... 교수님 .... 이게..."
"이게 학점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다시금 폭풍처럼 휩쓸리는 책상의 물건들...
포개어진 상태로 여대생의 치마에 손을 가져갔다
"... 아아..."
의외로 여대생은 교수의 손을 뿌리쳤다. 하지만 있는 힘껏 밀어내지 않는 그녀의 손사레에 교수는 빙긋이 미소짓는 것이었다.
교수와 여대생의 몸은 그대로 포개어져 책상 위를 뒹굴거리기 시작했다.
그들의 정신은 아득히 빙글거리며 돌기 시작했고, 얼굴은 이글거렸으며 끓어오르는 화산과 같았다.
"A...A만을 원해요..."
"이게 원하던 그것 아니었나..."
"... 모르겠어요... 하읔" 교수는 브래지어 사이로 나타난 그녀의 봉긋한
이게 키스만 했다고요?
무슨 거지발싸개같은 소리죠?
책상위를 뒹굴거리는건 키스만해서였나보네요?
브래지어 사이로 나타난건 뭔가요?
무슨 개소리를 이렇게 옹호하시는지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서 멘붕이와요.
여기는 공개된 장소입니다.
성인 사이트가 아니구요.
맘만 먹으면 8살 짜리 어린애가 올 수 있는곳입니다.
이런 공개적인곳에서 이런글을 제목에19달아져있다는 이유로 용납이 되시나요?
또 제가 이글을 쓴 계기는 따로있는데
여기의 여성분은 먼저 적극적으로 권한쪽이고
다른댓글로 쓰신 이야기에는
꼬마가 여선생에게 성추행하는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진도를 나가시는거에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8468
17이라고 써있는 꼬마와 여선생님이라는 오늘자 베오베글입니다.
정말 뭐라고 말이안나옵니다 기가막혀서 진짴ㅋㅋㅋㅋ
일베와 뭔가 차별적인 무언가 수위조절이 되신다고 쓰신거같은데
전 똑같이 불쾌감을 느꼈구요. 말씀하신거 보면서 대화가 안통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정말 물 흐리시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위조절 좀 신경써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