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배가 부른놈이네요... 나이 23살에 고생한번 해본적없어요.... 집이 뭐 부자고 그런건아니지만 .... 가족중 아픈사람도 없고 모두 나한테 잘해주고 아버지 고연봉직업은 아니지만 안정적인곳이라 경제사정에따른 돈걱정도 안했고... 등록금 1000만원시대니뭐니 하면서 말 많아도 장학금 받으면서 학교다녀서 그런걸로 스트레스도 안받고 뭐 외모 부분에서도 그냥 이정도면 멀쩡하다 생각되고... 군대가서 고생좀하면 철좀 들까 했는데... 군생활도 솔직히 좀 편하게했음... 그냥 마냥 웃고 생각없이 사는거같아서 나중에 그런일이 생기면 안되지만 실제 힘든일이 생기면 어떻게 이겨낼지 겁나네요... 제가 봐도 전 너무 애 같아요... 아르바이트같은거라도 해볼까 하지만 지금은 공부가 더 중요한것같고... 뭔가 나에게도 성숙해질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