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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81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레일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07 04:03:41
원래 밤에 잠들면 잘 안깨는데,
옆집에서 떠드는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저는 좀 허름한 자취방에 살고 있는데요,
이 자취방이 방음이 안 되더군요.
대화를 하면 옆방에 어느정도 들리더군요.
집에 시끄러운 사람이 이사와서 알게 된 사실이죠.
한번, 쪽지로 경고를 준 일이 있기는 합니다.
그땐 시험기간이었는데,
남녀가 티비같은 걸 보면서 재잘재잘 떠들었었죠.
새벽 3시가 되도록 그치는 일이 없더군요 ㅋㅋㅋ
쪽지에 대략
"옆집인데 떠들면 다 들려요.
조금만 조용히 해주세요"
이 말을 수첩 한장에 읽기 좋게 잘 돌려 말했습니다.
한동안 조용해지더군요. 약 2개월...?
그러더니 오늘 또 저러네요 ㅜㅜ
근데 정말 악질적인게,
제가 자다 깬 김에 따뜻한 거라도 마시려고
제 방 부엌에서 마실 걸 준비하고 있는데
부엌 창가에 사람 그림자가 비치는 거에요 ㅋㅋㅋ
백퍼! 옆집사람이었습니다 ㅋㅋㅋ
제 방에 불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려고 ㅋㅋㅋㅋ
아 정말 이상황에 어쩌면 좋죠 ㅋㅋㅋㅋㅋㅋ
제 상황을 확인한걸 보니 악질이 확실한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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