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 25살 남자에요. ㅎㅎ
제 친한 친구들 중 3명의 모태쏠로, 흔히 말하는 마법사죠..
그런데 애들이 자신의 현실을 몰라요.
사람을 외모로만 평가해요. 조금 자신의 기준과 안 맞아도, 성격 보면서, 만나고 할수도 있는건데,
이성분들 외모 따지고, 키 몸매 따지고 참 보면 안타까워서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애들이 잘 안 고쳐지네요.
아는 형님들 중에서도 오랫동안 연애 안하시는 분들 보면.. 말로만 이성분들 외모 안따지지
실제로는 이것저것 너무 재는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신의 기준을 만드는 것보다는 사회생활 하면서, 계속 만남을 유지하다 보면,
인연을 만나고 하는건데, 처음부터 이렇게 외모에 기준을 두어 버리니..
제 친구들이 그렇게 모쏠이 되는 것 같아요.
(아 물론 저도 강제 반모쏠입니다.(저는 변명하자면, 23년을 넘게 남자분들하고만 동거동락해서요 ㅠ.ㅠ )
3줄요약
1. 3명의 친구는 마법사이고, 아는 형님들 중에 오랫동안 연애를 못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2. 이분들이 말로는 외롭다고 자기들 모쏠이라고 하소연 해서, 이성은 만나라고 애기를 해줘도, 막상
자기 기준에 안 맞는다고 하고, 너무 눈이 높습니다.
3. 이 불쌍한 친구들을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