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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이 마법사인데, 너무 자신의 현실을 모르네요.
게시물ID : gomin_583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해용오유
추천 : 3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08 15:16:26

반가워요. ~ 25살 남자에요. ㅎㅎ


제 친한 친구들 중 3명의 모태쏠로, 흔히 말하는 마법사죠.. 


그런데 애들이 자신의 현실을 몰라요. 


사람을 외모로만 평가해요. 조금 자신의 기준과 안 맞아도, 성격 보면서, 만나고 할수도 있는건데,


이성분들 외모 따지고, 키 몸매 따지고 참 보면 안타까워서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애들이 잘 안 고쳐지네요. 


아는 형님들 중에서도 오랫동안 연애 안하시는 분들 보면.. 말로만 이성분들 외모 안따지지 


실제로는 이것저것 너무 재는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자신의 기준을 만드는 것보다는 사회생활 하면서, 계속 만남을 유지하다 보면, 


인연을 만나고 하는건데, 처음부터 이렇게 외모에 기준을 두어 버리니..


제 친구들이 그렇게 모쏠이 되는 것 같아요. 

(아 물론 저도 강제 반모쏠입니다.(저는 변명하자면, 23년을 넘게 남자분들하고만 동거동락해서요 ㅠ.ㅠ )



3줄요약

1. 3명의 친구는 마법사이고, 아는 형님들 중에 오랫동안 연애를 못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2. 이분들이 말로는 외롭다고 자기들 모쏠이라고 하소연 해서, 이성은 만나라고 애기를 해줘도, 막상

자기 기준에 안 맞는다고 하고, 너무 눈이 높습니다.


3. 이 불쌍한 친구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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