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좀 좋아 해요
아는 여동생들 도많구 여자 애들도 많구 누나들도 좀있죠
모이면 항상 뒷마무리 까지 하고 마지막에 갑니다
계산할때 쯤 데면 다들 만취라 막판 계산은 거의 저의 몫이구요
하나둘 택시 태워 보내고 마지막에
집 근처 로 같이 오는 친구가
있었어요
한잔 더하자고 하더라구요
흠 취했는데 괜찮겠어 라곤 햇지만
저도 알콜이 부족햇기에 한잔더 했죠
그러길 .30분정도 술상에 철푸덕한 그아이 ㅡㅡ
집을 물어도 횡설수설 할수없이
엎구 편의점가서 컨디션 맥여도 정신 못차리더군요
추운데 있으면 깨겠지 하구 새벽 3시부터 30분 정도 길에서
서성거렸죠 물론 어부바 해주고
땀이 비오듯 흐르더라구요 영하 ㅣ5도는 더됏을듯
안되겠다 싶어 근처 모텔을 들어갔죠
내등에 엎힌 그애를 보더니
방 없다구 딱 잘라말하시더라구요
2층 까지 엎구 갓는데 ㅡㅡ
근처 여관은 길건너 한 오백 미터 전방?
그걸 또 엎구 갔어요
아 글쓰다보니 화가 나네요ㅡㅡ
여관 방잡구 딱 들가니 새벽 5시 2ㅇ분정도
침대에 누이고 전 이불하나 가꾸 바닥에서
자려는데 그얘가 갑자기 저한테
야 추운데 왜바닥에서자
올라 와서 옆에서자
그래서 옆에서 잣죠
사실 못잣어요 떨려서
그애 깨구 나서 제가 화냈죠
넌 내가 남자로 안보이냐구 무섭지도 않냐
이랬더니 저보고
게이 냐구 물어봐요
뜬금없이
미친거죠 이아이 모임에서
세번 째 본아이인데
내가 게이스럽나?
글서 편하게 대한건가?
하는생각도 들고
머리아프네요ㅜㅜ
내가 왜 게이 같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