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2년 2월중순부터 집을 계약해서 현재까지 살고있는데요

물세를 아직 내질 않았는데 어떤 남자 두명이 와서 2200원(한화로 40만원돈)이 나왓다고하는겁니다

확인해보니 공공기관 사람은 맞고요 

보통 물세 혼자살면 많이써봐야 한달에 20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남자라서 요리를 자주 하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세면세족하고 샤워랑 설거지 조금하는거

외에는 물을 많이 쓰질 않는데요,, 2200원(1040톤가량)을 썼다고 하니 황당해 미칠지경입니다.

집주인한테 전화하니까 그쪽에서도 그냥 계량기에 나온만큼 돈 걷는수밖에없다고 자기는

나몰라라 하는 실정입니다. 

이 사진이 일단 집 계약할때 있던 수치 입니다 (98)

이 사진은 현제 계량기에 적힌 숫자구요 (1040)

양으로 따지면 1040톤가량인데 무슨 남자 혼자 자취하는데 목욕탕도 아니고 물을 이렇게 쓸수있겠습니까..

말도 안되죠 여름에 한국 한달가량 갔다오긴 했는데 그때 '분명히'물 잠그고 나간것 확인했고

오자마자도 전기랑 물 확인 먼저 했는데 이상없었습니다.(다만 집에 오니 단지 전체가 정수 상태였습니다.)

진짜 학생입장에서 2200원은 감당하기 너무 힘든 돈일 뿐더라 저는 저만한 물을 쓰지 않았다고 확신하고있는데 꽁돈 버리는것같아서 부아가 치미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영사관에 연락해보고싶은데 해결이 가능할까요? 찾아가서 얘기해도 중국 공공기관이란게 융통성이 없는집단이라서 믿을수도 없고..

계량기는 자기네들이 안망가졌다고 하고 물 세는곳도 없다고합니다.

대략 질문을 추리자면

1.만약 제가 이만큼의 물을 쓰지 않았다고 증명하는법이 뭐가있을까요?

2.혹시라도 제가 이 물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삭감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솔직히 그냥 속아서 주는거라도 덜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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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있으면 성실히 답변부탁드립니다..

이것때문에정말 너무멘붕이에요.. 하.. 작은돈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