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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고민인가요...?
게시물ID : gomin_693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피니아
추천 : 2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14 00:31:35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인
여자친구가 있는 흔치않은 오유인입니다.
요즘 저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해야할 여자친구때문에 고민입니다...

처음 만낫을때의 여자친구는 착하고 주변분들게 친절하며
수학을 잘 하고 게임을 즐길줄 아는 귀염귀염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사귄지 200일 즈음부터...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장소가
어느새 피시방 한군데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게임을 오래하지 않는 편입니다. 친구들과 다 같이 할때도
두 세시간을 잘 넘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한번 재밌으면 열시간 넘도록
게임만 하고있을정도로 오래오래합니다

여자친구가 사이퍼즈라는 게임을 시작하고
여자친구는 자꾸만 피시방으로 가자고 조릅니다

혹자는 그럼 남자입장에선 좋은거 아니냐 하고 묻습니다
하지만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게임을 오래 하지않고
많은것을 준비해야할 고등학교3학년인 여자친구가
혹여 나태해지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데이트 장소를 옮겨보자고 말을 꺼낼때면
화를 냅니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몰아붙혀서
뒷말을 뭐라고 꺼낼수가 없습니다.

화도 내보고 설득도 해 보았지만
여자친구의 중독증세는 점점 심해져만 가고 잇습니다.

음... 제목처럼 제가 너무 과분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겟네요
맞춤법 많이 틀려있을거예요... 제가 손을 다쳐서...

커플이라고 막 쫒아내지 마시고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마무리는 역시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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