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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술집에서 일하고 있어요
게시물ID : gomin_740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호나라
추천 : 0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18 14:17:49
술집에서 일하면서 도둑냥이 밥도주고
 
뭐 그렇게 일하고 있어야
 
 
술 마시고 담배 피는 분들에게 전부터 궁금한게 있었습니다
 
술집에 가면 라이터가 있는 가게도 있고
 
없는 가게도 있어요
 
저희는 없는 가게이구요
 
손님들은 담배를 필수있는 50평 이하 업장이지요 (작은 가게는 아님)
 
담배피는 분들중에는 라이터가 없어서 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대 그중에는 자기 가방에 있으나 꺼내기가 아까운 건지 라이터
모으는 건지 있어도 일단 라이터 달란 사람들이 있어요 -_-
 
이유가 뭘까요? 정말 가방 열고 뒤적 뒤적 거리기 귀찮아서 일까요 ㅡㅡ?
흠...
 
그리고 또 하나 가게서 라이터가 없다 보니 손님들이 놔두고 간거 모아 두거나
그냥 일하는 애들이 가지고 있던거 주기도 하는대 (본인은 담배 한번도 안펴봤음)
 
솔직히 손님들이 라이터를 막 버리고 가는것도 아니고 몇개 나오지도 않아요
 
그걸또 달라는 사람들 다 주고 나면 자기들꺼 그냥 주기도 해요
 
저 같은 경우는 라이터 주면서 다 쓰고 달라고 말하는대
 
다시 가져다 주는 사람이 10명중에 2명쯤 ?
 
라이터 하나 300원 500원 인대
 
업장에 라이터 없는 이유도 있지만
 
이거 은근히 사람 기분 더럽게 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ㅡ,.ㅡ
 
흡연자 님들 
 
어디서 라이터 빌렸음 잘쓰고 다시 가져다 놓으세요
 
뭐 술먹고 정신없었다? 그러지 마시고요 다들 자신들 소지품 다 잘챙겨 가잖아요?
 
남의 물건 썼으면 업장에서 쓰는것도 아니고
애들 일하면서 지들 돈으로 사다가 그냥 빌려주는것도 있으니 좀 돌려주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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