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보다 높은 위치의 언니랑 저랑 같이 있으면 헤헤실실 착한척하고

그 언니 퇴근하거나 없으면 저한테 땍땍거려요

솔직한 심정으로 한 5대정도 치고 퇴사하고 싶을 정도에요.

심지어 제가 퇴근하는것조차 상관하고 못가게하려고 일을 시킵니다.

그래서 한번은 솔직히 일도 덜했지만 퇴근시간 15분도 훨 넘어서 그냥 냅다 간적이 있었어요.

잘했다는건아니고...여튼...뭐 일하고 있으면 언니 아까도 그러고 있던데 아직까지 그러고 있어요?이런식으로 말하거나

지금 바쁜데 그런거 할 시간 아니잖아요 이런식으로 자꾸 옆에 붙어서 땍땍거려요 사람 못 살게..

그래서 어젠 참다참다 못 참아서 "지금 당장 여유분이 없어서 하는거에요 쓸게 전혀 없다구요"이러면서 좋게 말은 하되 소리는 좀 크게 해서 말했어요

그니까 좋게 말하지만 속 뜻은 " 아니 신발아 지금 쓸게없는데 어쩌라고!!!"이런 뉘앙스로 말했다고 해야하나?

여튼....늘 이런식이에요

약아빠져서 진짜 자기들보다 위치 더 높거나 윗사람이 있으면 저한테 안 그러는데 그 사람들 없으면 물 만난 물고기마냥 저한테 못됬게 굴어요.

제가 일을 좀 늦게 들어가긴 했지만 와 진짜 화나는건 못 참겠더라구요..

이런 애들한테 물 먹이거나 그럴수있는 방법 뭐 좋은거 없을까요?

윗 사람들이 어느정도 다 알긴알아서 저를 좀 더 챙겨주긴 하는데 그래도 물이나 엿을 먹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