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의 직장인 개발자입니다.
약 1년 6개월 정도 개발하면서 고민도 많이 하고 밤샘 및 야근도 많이 하면서 생활을 했었습니다.
요즘 들어서 개발자가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코딩 한줄 한줄 하면서 재미 보다는 막힐때 짜증도 많이 나고
일에 대해서 재미를 못느끼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과연 이 개발자라는 길이 제 평생 직업으로 삼을수 있을지도 몰르겠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있습니다.
30살까지 약 1년 6개월 남은 동안 다른 나라에 워킹홀리로 가서 제가 평생을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지내볼려고 하는데 흔한 현실 도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