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2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첫째는 제가 현재 대학원생인데 이제 한학기되서그런지 적응하는기간이 많이 힘들어요 실험적인 부분에서도 같이하는 선배랑 트러블도 많구요 그런 트러블이 보면 제가 자꾸 제 고집을 굽히지않아서 생기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난 이런실험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해봤자 시간낭비일거같은데 시키면 좀짜증이나고 말투도 티가나요 그래서 그 실험 해봤자 소용없다 하면서 고집을 부리고 그게 결국 언쟁이 되더라구요 어디서 부터 마음을 . 생각을 다잡아야 내 생각만 옳다는 식의 고집을 버릴 수 있을까요ㅠㅠ 현명한 노하우가 있으면 제게 공유해주세요 ㅠㅠ
둘째는 제 성격이 원래 저한테 기분나쁜말이나 속상한거 서운한거 이런거 굳이 티내지 않아도 다 웃어넘겨도 속에 쌓아두거든요... 제 나름은 쿨하게 한건데 나중에 보면 꼭 기억하더라구요 저조차도 무서울정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그 상황그대로 대사하나 안틀리고 정확히 기억하더라구요 상담을 한번받아봤는데 그 분이 제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않고 꾹꾹 누르기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화를참고터트리는게 문제가아니고 별일 아닌것도 다 기억한다는게 문제인거같은데..
작은것에 상처받지않으면서 마음을 비우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제스스로 제단점을 알기에 고치려 노력중이지만 이 두부분이 평생을 이래왔던지라 쉽게 바뀌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