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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왜이러는지 답답한게 고민 말을해도 못알아먹음
게시물ID : gomin_801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tA매운맛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8/12 05:04:00


군대 끌려가는 나라라고 욕하지말고 왜 그래야하는지 한번 잘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군대가기 싫다고 국적 바꾼다는 소리하기전에 말이죠



우리나라는 전쟁중인 휴전국가입니다.

그러기에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강한 군대는 전쟁을 억제함과 동시에 타국의 침략으로부터 국토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이죠



군대에 몸을 담고 있는동안의 시간은

내 인생에서 빼앗기는 쓸모없는 시간이 아니라 그 시간으로 인해

나와 내 가족 부모님 친구 형제들이 대신 편안히 잘수 있는 시간을 버는 것입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알지 못하더라도 

불과 몇년전 연평도에 북한군 포탄이 떨어져 사상자가 났습니다. 

누군가의 친구이며 자식이였던 분들이였죠.

월드컵때는 서해상 교전으로 인해 더많은 사상자가 났었습니다.

우리나라 군대가 존재하고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는 중에도 일어난 일들입니다.

포털 검색하여 좌표를 남김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http://cafe.naver.com/bohunstar/23883)





군대를 캠핑마냥 혹은 끌려가는 짐승이 된마냥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군대를 가는것을 불쌍히 여기는 것도 한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휴전국가로서 전쟁의 재발을 막고 타국의 침략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국방의 의무의 의미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또한 국방의 의무에대한 사회적인 물질적인 보상이나 대우보다

그 의무를 다한 이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민게시판에 

외국에서 유학중인데 군대갈 생각에 개빡친다는 어린친구를 보고 한심해서 긴글쓰게 되었습니다.

국적도 포기할 생각이라고 하는데 

자기자신의 인생에서 유리한 선택을 하는것이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국가의 국민으로서 기본의무를 부당한 착취라고 생각하고 회피하는것은 그것이 국방의 의무건 어떠한 의무이건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나라에서 살건 국가의 보호를 받을 국민으로서 자격이 없다는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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