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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서 그런다는 말 집어치워요
게시물ID : gomin_809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
추천 : 5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7 21:52:55

내가 살이 찌든 말든
내가 복학을 하든 말든!!

친척이라는 이름으로
이뻐서 그런다는 말로
 내 삶에 오지랖부리지 마라.

내가 거꾸로 너네한테 똑같이 말하면 어떨거 같니.

"오랜만에 뵙는데 머리가 더 빠지셨네요?"
"못본새 피부가 많이 처지셨네~"
"요새 돈벌이도 안되는데 빚으로 사세요?"
"니딸은 나보다 7살이나 많은데 니딸걱정부터 하시죠!"

기분 나쁘죠?
날 걱정해준단 말로 포장하지 말아줄래요?
이뻐서 그런다는 개소리 하지 말아줄래요?

기분 나쁘다고 말했으면 그만할 줄도 알아야지
그걸 끝까지 사람 폭발하게 만들어놓고
나보고 말버릇이 그게 뭐냐고요?

남의 말버릇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지 그래요.
누가 들으면 내가 쌍욕이라도 한 줄 알겠어요.

인간적으로 1년에 몇 번 안 만나는 사이면
남의 인생에 오지랖은 작작 부립시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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