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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힘드네요
게시물ID : gomin_832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했다vV
추천 : 0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09 00:59:44
안녕하세요? 

오유에만 수십번 글을 올렸는데 딱히 방법을 찾지는 못해도 그래도 고민을 올릴 수 있어서 좋네요...

 동생이랑 어머니 앞으로 휴대폰이 6대 개통되었어요.

근데 도용이라 하기에 애매한 상황들 때문에 도용신고도 못하고 경찰서에 신고한 것도 취소해야되네요...

  동생이 처음에 1대를 판매점 직원인 친구 애한테 명의를 빌려줬어요...

그리고 나서 3대가 더 개통되었다는데 이것은 동생이 처음에는 전혀 몰랐다고 하는데 그 애랑 같이 한 술자리에서 뭘 들은 거 같다고 하네요.

근데 그 때는 술먹느라 그 사실을 정신이 팔려서 잘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고요.  

어머니 앞으로 2대가 개통된 것은 어머니 신분증을 sk온가족가족할인하라고 준건데요 그걸로 어머니 모르게 만들었더라고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제 동생이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니 죽는다고 하질 않나.. 하루종일 집에만 박혀있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해결의지가 없습니다. 제동생은 일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저는 억울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그냥 제 동생이 자기가 한일을 사실대로 말해줬으면 좋겠고요..

제 동생이 잘못한거면 그냥 넘어가는데 그게 아니고 당한 거면 저는 진짜 그 친구 애 찾아내서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만 억울한게 아니고 저희 어머니는 무슨 죄인가요... 그 동생 친구가 그럴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경찰서에 가자고 하니 제 동생은 참고인조사조차 안받겠답니다. 기분나쁘다고...

자기가 일을 벌려놓고 해결조차 안하려 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이미 2대는 해지한 상태고요 4대도 해지하려 하는데 6개월 채워야 하니까 2개월 뒤에 오라더군요..너무 화납니다.

억울한 것도 억울한 거지만 왜 맘먹고 갔는데 6개월 채우라고 하는지 정말 화납니다.

통신사지점에서요 도용신고하라고 했지만 위에 일때문에 도용신고도 못하고 있고요..

아무것도 못하니까 짜증나 죽겠습니다. 

잠시만 제 동생이랑 저랑 영혼이 바뀌어서 제가 이 일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울증있으면다인가여? 가만히 있으면 다인가요? 죽고싶다고 하면 다인가요... 

제동생이 너무 싫어요.. 미워죽겠는데 말한마디 할수가 없네요.  죽는다고 하니까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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