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봐도 인터넷을 봐도 상식적으로 이해할래야 이해해 줄 수 없는일이 너무 많네요.
최초로 상식의 붕괴를 겪은 건 유치원 다닐 때였죠. 샴푸는 환경을 오염시킨다고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좋다고 배웠지만 정작 모든 사람들이 샴푸로 머리를 감는다는 걸 알았을 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죠.
근데 요즘 그 때의 충격을 자주 느끼게 되요. 분명 상식적으로 행동한다면 저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말이죠.
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건지.. 기본적인 상식도 가지지 못한건지 세상이 그렇게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상식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건지..